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애나벨: 인형의 주인 (문단 편집) == 기타 == * 갑툭튀 보다는 심장을 조여오는 특유의 위압감같은 씬이 일품이다. 극중 린다가 어두운 복도를 향해 장난감 총을 쏜 것이 조여오는 씬은 가히 압도적 연출..~~공포 그자체~~ * [[라이트 아웃]]과 마찬가지로 제임스 완 제작,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맡는다. * 예고편 중간에 [[컨저링 유니버스]]라는 자막이 노출되는 것으로 보아 제임스 완 감독이나 제작으로 완성된 [[컨저링]], [[애나벨]] 시리즈와 컨저링 2의 수녀 악령을 다룰 추후 나올 영화, [[더 넌]] 까지 하나의 세계관으로 묶으려는 것으로 보인다. 작중 샬럿이 사무엘에게 [[루마니아]]의 수도원에서 지낼 때의 사진을 보여줄 때 수녀 악령이 비쳐지고, 샬럿도 그 인물이 누군지 알지 못한다. * [[프리퀄]]의 프리퀄이라는, 영화 사상 전체로 봐도 몇 안 되는 특이한 기원을 가진 작품이다. * 여태까지의 컨저링 유니버스에서 등장한 악령들과 다르게 애나벨 인형에 들린 악령은 그 실체가 보란 듯이 화면에 나타나곤 하는데, 검은 피부에 염소뿔을 가진 남성으로 표현된다. 거기에 십자가와 기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오히려 자신을 향해 십자가를 내민 사무엘을 잔혹하게 살해하고, 묵주를 든 채 기도하던 샬럿을 들어올려 벽에 박아버린다.] 교회에서 나서서 구마 예식을 거행했음에도 인형에서 악령을 떼어내지 못한 것을 보아서 [[사탄|그 정체]]는... * 현재까지의 컨저링 유니버스에서 발락을 포함해서 제대로 외형을 갖춘 모습을 보이는 악마다. 베스쉬바나 요로나등은 본래는 인간이었다가 악령으로 전락해버린 존재들이지만, 발락과 에나벨 인형에 깃든 악마는 처음부터 '''명백한 악의 화신으로 태어난 존재들이다.''' 이 때문인지, 베스쉬바나 요로나가 고통스러워했던 성수나 십자가, 기도문등에는 어느 정도 면역이 있는 듯 한데, 사무엘과 멀린스 부인이 십자가[* 아마 축성받지 않은 십자가일 테지만]를 내세웠음에도 에나벨 인형의 악마는 조금도 영향을 받지 않고 도리어 이들을 습격해 죽였다. 발락 역시, 컨저링 2와 더 넌에서는 매번 십자가를 역십자로 바꾸어 조롱하고 불태우기도 하는데다, 특히나 더 넌의 배경인 성 카르타 수녀원은 예수와 성모 마리아를 향한 경건함이 깃든 성스러운 기독교 수도원인데, 발락은 이 수도원의 봉인이 약해지자마자 수녀원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수녀들을 습격하야 죽이는 것도 모자라 죽인 수녀들의 영혼을 타락시켜 악령으로 만든다음 자신의 수하로 만들어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며, 성모와 예수 그리스도의 성상과 십자가를 훼손하고 더럽히는 악행을 서슴없이 행한다. 베스쉬바나 요로나라면 꿈도 못 꿀 힘을 이 둘이 가지고 있는 걸로 보아, 지옥의 악마들이 인간세계에 올라오면 기본적으로 축성받지 않은 십자가로는 상처는 커녕[* 발락의 경우 빌 윈킨스를 조종하며 자넷의 입으로 얘기하는 동안 에드가 축성받은 십자가를 들이대자 괴로워하며 잠시간 본래의 빌 윈킨스가 되돌아와 도와달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들의 접근을 막아내는것 조차도 못한다는 거다.[* 물론 성수는 기본적으로 치명적이겠지만] 게다가 에나벨 악령과 발락 모두 기도문을 들어도 별로 영향이 없는 걸로 보아, 성서 구절만으로는 제압하지 못하며, 보다 강력하고 신성한 성유물[* 더 넌에 묘사된 예수 그리스도의 성혈처럼]이 아니면 상처를 주기는커녕 접근을 막는것도 불가능하다는 거다.[* 발락의 경우, 컨저링 2에서는 영력이 강한 로레인의 악령탐지 능력조차 차단해서 그녀가 눈치채지 못하게 한데다가, 다른 영혼이었던 빌 윈킨스를 붙잡고 조종해 자신의 꼭두각시로 만들어버려 이용했다. 에나벨 악마는 소금과 성수를 뿌리고 성경책으로 가득찬 방안에 가둬 신부가 축성까지 했는데도 봉인을 완전히 막지 못하고 결국에는 재니스를 유인해 봉인을 풀어버린다. 이들이 얼마나 사악하고 타락한 존재였는지, 웬만한 성유물이나 성경구절,기도만으로는 제압하기 어렵다. ] 단, 발락의 경우, 컨저링 2에서는 로레인이 그의 이름을 알아내서, 이름을 부르는 것으로 무력화시켰고 빌 윈킨스 역시 발락을 제압하는 방법으로 이름이라는 정답을 수수께끼 형식으로 알려줬다. 일단 이름을 알면 성유물보다도 보다 강력하게 제압해서 지옥으로 되돌려보내는게 가능한듯 한데, 에나벨 악마도 이름을 알면 다시 지옥으로 돌려보낼수 있을지도 모른다. 애초에 이름을 알아낸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난코스지만. * 악령에 씌여 실종된 재니스가 보육원에서 새로운 양부모에게 입양되는 과정에서 인형 하나를 받는데, 이 인형이 바로 실재하는 애나벨 인형과 같은 제품이다. 다만 이 다음 이어지는 애나벨에서는 여전히 영화 내의 그 관절인형으로 나타나니, 스토리적인 복선이라기보다는 일종의 이스터 에그로 보는 것이 타당할 듯. 컨저링의 애나벨 인형이 큰 화제가 되면서 덩달아 원본 인형도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기 때문에 재미삼아 볼만하다. * 미디어로그 측에서 [[김민교]]를 다시 출연시켜서 애나벨: 인형의 주인 콜라보 영상을 제작했다. [[https://youtu.be/2QWCBblneBQ|애나벨: 인형의 주인]] * [[점프 스케어]]가 많은 영화 특성상인지, 국내 리뷰를 보면 '''팝콘이 앞자리에서 날아와요''' 등 재미있는 리뷰 투성이다[* 개중에는 무섭지는 않은데 오늘밤엔 엄마와 같이 자야겠다라든지(작성자가 무려 해병대 출신이다!), 어머니가 그리울때 반드시 봐야 할 영화로 강추한다는 등 효자드립을 내세운 리뷰가 많고 남자끼리도 손잡고 보는 영화라는 BL 드립을 친 리뷰도 있으며 안경벗고 관람했다는 등 무섭다는 내용의 리뷰가 대부분이다.]. 그중 압권은 '''[[웰컴 투 동막골]] 실사판'''. 실제로는 그 정도로(...) 팝콘 나오기가 힘들다고. --알바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영화-- * 여담으로 영화에서 피해를 가장 적게 입은 인물은 고아원 소녀 일행 중 중간 연령대인 흑인소녀 티어니와 백인소녀 케이트. 이 두 소녀는 다른 인물들과 다르게 1:1로 악마를 마주치거나 악마의 행위로 인해 다치거나 놀란적이 없었다. 물론 후반에 빙의된 재니스의 난동덕에 소란을 겪냐고 이리저리 피해다니기는 했지만...다른 인물들에 비해 비중이 적은(...) 것이 한몫하기도 하지만 하지말라는 짓 안하고, 가지말라는 곳 안가고, 괜한 어그로를 안 끄는 공포영화 생존법칙을 철저히 지킨게 한몫했다. * 15세 관람가인데 다소 [[고어]]스러운 장면이 있었다. 극중 인물들이 사탄에게 잔인하게 살해당한 모습은 가히 압권. 특히 어느 여성 분(스포일러 금지)의 하반신이 처참하게 찢어진 모습은 꽤 큰 충격을 줄 만 했다. 다행히도 [[장기자랑]]이 적나라하지는 않다. --그런데 창자가 조금 보였다-- * 전작 라이트 아웃에서 초반부 직원으로 등장했던 Lotta Losten이 고아원 원장으로 잠깐 등장한다. 감독의 아내이며 단편영화 시절부터 꾸준히 등장했다. [[분류:미국 공포 영화]][[분류:스릴러 영화]][[분류:2017년 영화]][[분류:워너 브라더스]][[분류:뉴 라인 시네마]][[분류:컨저링 유니버스]][[분류:제임스 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